▲ 문경시가 9월 19일 문경읍 신북천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문경시 청년의 날 기념 러닝페스타: 오미자편'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러너와 시민 1,200여 명이 함께 달리며 가을밤 축제를 즐기고 있다.스튜디오엔나 제공
문경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러닝페스타: 오미자편'이 전국에서 모인 러너와 시민 1,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들의 대표 여가문화인 러닝과 문경의 대표 특산물 오미자를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은 가을밤 신북천을 청춘의 열기로 물들이며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읍 신북천 일원에서 제4회 문경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러닝페스타: 오미자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청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과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러너 등 1,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제2회 문경청년대상 시상과 청년유공 표창을 비롯해 청년플리마켓 '문경재미난장(夜場)', 청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러닝 코스 곳곳에는 오미자 홍보 포인트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달리며 자연스럽게 문경의 대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러닝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북천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문경만의 색다른 축제 경험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문경재미난장' 플리마켓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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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으며, 만물미술트럭과 친환경 나무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무대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가수 황인욱과 Team 싸이렌을 비롯해 지역 기반 청년 아티스트인 카누 온더 스트릿, 돌담곁에 이끼, DK Crew 등이 무대에 올라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신북천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달리고 즐기며 문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하고 도전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촘촘히 마련해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1,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