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 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사업 연계 및 투자 기회 확대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에게 육성 스타트업을 직접 소개하고 사업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IR에는 핀테크 스타트업 ㈜뉴아이가 참여해 AI 기반 자산 세금 최적화 솔루션 ‘택스아이(TAX-i)’를 소개했다. 택스아이는 자산의 취득·보유·양도·증여·상속 등 생애주기별 세금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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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아이는 2024년 국토교통부 부동산서비스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 TIPS에도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창업공간이나 교육 제공을 넘어 육성기업이 실제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역 기업과의 IR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사업 협력, 판로 확대,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접。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뉴아이 사례처럼 썸 인큐베이터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의 기술이 금융서비스로 연결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7월 뉴아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바일뱅킹 앱에서 택스아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택스아이는 930만개 사례를 기반으로 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세금 관련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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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인큐베이터는 부산은행이 2019년 7월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5년까지 10기에 걸쳐 총 13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3억원이다. 지난해 10기 데모데이에는 19개 기업이 참여해 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사업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올해는 11기 33개 기업을 선발했다. AI·핀테크·플랫폼·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약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에는 사무공간 무상 제공을 비롯해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AI·디지털 신사업 분야 전문 멘토링, 스케일업 프로그램, 투자 IR 기회 등이 제공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은 공간이나 프로그램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될 때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썸 인큐베이터 기업들이 지역 기업과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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